12월 24시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6,233명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12월 15일에 부스터 샷을 신청하였습니다.
2차 접종 9월 24일 완료 후,
정확히 3개월 만에 12월 24일 3차 접종을 하였습니다.
국민 비서 구삐로 알림 톡을 신청하였더니,
백신 접종 전날 알림 메시지가 왔습니다.
아침 9시에 예약해서 5분 전에 도착했는데,
백신 접종 대기자들이 한 세 분 정도 계셨습니다.
본인 확인 및 자가문진표 작성 후
"화이자" 목걸이를 걸고 소파에 앉아서 대기하였습니다.
✔️ 1, 2차 : 화이자 백신
✔️ 2차 접종 시점 : 9월 24일
✔️ 특이사항 : 베타-락탐계열 항생제 알레르기 보유 중
⭐ 이전에 베타-락탐 계열항생제 처방받아 복용 후
피부 발진 등으로 인해 응급실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그때 베타-락탐 계열항생제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1, 2차 접종 후기
<1차 접종 당시>
1차 접종 당시 접종 부위가 붓고 통증이 있었습니다.
팔을 들기도 힘들 정도로 뻐근하고 쑤셨습니다.
그 외에 발열 등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2차 접종 당시>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접종 부위가 부었으나,
1차와 비교했을 때 통증을 거의 없었습니다.
이외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접종 완료 후 타이레놀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다른 증상 발현 방지에 도움이 되었을지 모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 15분 정도 대기 후
3차도 화이자로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접종 당시,
1차와 2차보다 조금 더 뻐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바늘이 두꺼워 통증이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접종 완료 후 손등에 스티커를 붙여주었고,
소파에 앉아 15분 대기하다 귀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민 비서 구삐에서
접종 완료 알림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 부스터 샷 접종 후 증상 하루 증상
✔️ 접종 9시 15분 완료
✔️ 접종 3시간 경과
접종 부위 통증에 전혀 통증이 없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타이레놀 한 알을 복용하였습니다.
✔️ 접종 6시간 경과
접종 부위에 통증이 있었으나,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졸음이 쏟아졌습니다.
✔️ 접종 12시간 경과
접종 부위가 욱신욱신 쑤시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 접종 24시간 경과
전날 수면은 약 9시간 취하였으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무겁고 피로가 느껴졌습니다.
접종 부위의 통증은 욱신욱신하였습니다.
👉 부스터샷 후기 정리
저의 경우, 부스터샷 접종 이후 1, 2차 보다
접종 부위 통증은 비슷하였으나,
조금 더 피곤하고 몸이 무겁다는 걸 느꼈습니다.
기사를 보니 국내에서 부스터 샷까지 마친 접종자 중
4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접종을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 주위에서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 중
부스터 샷은 시일을 두고 접종을 하거나,
아예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여러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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