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3차 부스터샷 신청 후기 ; 코로나 19

오늘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 환자가 5,567명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코로나 시국 건강 잘 챙기세요. 

요즘 같은 때는 정말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긴급재난문자를

어느 순간부터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약간 무덤덤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지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백신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하는 방역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22869.html#csidx95883fd171dd360816967b0269a74e4

성인 3차 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13일부터 사전예약

 

출처 :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23037.html

[Q&A] 추가접종 예약 시작…2차 맞고 꼭 3개월 지나야 해요?

 

 

저는 지난 8월 26일에 1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였고, 

9월 24일에 잔여 백신을 신청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접종 후 접종 부위가 조금 붓고, 쑤시는 것 외에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제 주위를 둘러보니, 

백신 부작용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안타깝고,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

 

 

사실 전 2차 접종이 마지막이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잔여백신을 신청하고, 접종을 완료했는데...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만에 3차 접종이라고 하니 

많이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국민비서 구삐가 

알림톡을 보내왔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3차 백신 접종 대상자"라고 합니다. 

 

 

국민비서 구삐 알림톡

 

 

회사를 다니고 있어, 안맞을 수도 없는 상황이고 

요즘 코로나 및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결국 3차 접종을 신청하였습니다. 

 

 

사전예약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종 예약을 사전 신청하였습니다. 

 

출처 : 사전예약 누리집

 

이전과 마찬가지로 먼저 안내 메시지가 나옵니다. 

18-59세 대상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 대상자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출처 : 사전예약 누리집

 

제가 신청한 14일 저녁 오후 7시경 기준으로 

모두 원활한 상태로 본인인증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출처 : 사전예약 누리집

 

그리고 항목에 따라 개인정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예약대상 백신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 중 하나를 맞게되는데, 

아마 당일에 결정되나 봅니다. 

 

백신을 맞은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까지 

모두 선택하고 오른쪽의 "예약"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완료 안내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출처 : 사전예약 누리집

 

전 2차 백신 맞은 날로부터

딱 3개월되는 12월 24일에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국민비서 구삐로부터 

접종 예약 확인 알림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예약완료 안내창을 캡쳐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 접종 신청도 완료하였습니다. 

 

 

참고로 1, 2차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신 아버지는

지난 주에 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하셨습니다. 

 

어머니는 1, 2차 모두 화이자 맞으셨는데, 

당일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접종 백신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 3차 백신 맞고 후기도 한 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여러분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