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1 부천 신중동역 크로플 맛집 79파운야드(feat. 폭설) 어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오래된 친구는 오랜만에 만나도 참 반갑고 즐겁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못만난 만큼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많아, 이야기 보따리를 들고 카페에 갔습니다. 신중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79파운야드"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은 이미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작은 트리에 시선을 뺐겼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절로 났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용품으로 카페가 꾸며져 있어, 인스타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아담하고 조용해서 이곳만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친구가 "영국 느낌"이 난다고 했는데, 79파운야드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일상 속에서 만나는 유럽풍의 베이커리 카페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해.. 2021.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