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질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러분 요즘 일상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얼마 전부터 회사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 외 다른 활동도 예전보다 활발하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이 많고 바쁜데다 

업무 중에 예상치 못한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근 한 달간 조금 힘들고 지친 느낌이 듭니다. 

 

주말이 되면 침대에 누워서 

영화나 책을 보면서 한가로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 내내 쉬어도 월요일이 되면 피곤함은 가시지 않고, 

월요병이 찾아오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극심한 무기력증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픽사베이

 

 

• 귀찮음과 무기력에 대해

네이버 사전에서는 "무기력"을

어떠한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기운과 힘이 없는 상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귀찮음과 무기력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 무엇이 귀찮아지면서,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쳐

생활 전반에 의욕이 없어지는 무기력증에 빠지게 됩니다.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진 상태에서는 

당장 해야할 일을 앞두고도 

몸과 마음을 다잡는 데까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하게 되면 결국 일의 완성도와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진 이유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의욕이 넘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결과물이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실망을 하게 됩니다. 

 

이왕 맡은 일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때로는 제 의지대로 되지 않고 흐지부지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커지면서 

실망과 좌절이 쌓여 지쳐 일에 대한 의욕도 잃고 

점차 모든 일에 무기력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무기력증 극복법

✔️  무기력증의 원인 찾기 

먼저 무기력해진 원인을 찾아보고, 

그 원인을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곰곰히 생각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  하루에 하나 작은 목표 실천하기

작지만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하루에 하나씩 정합니다. 

저는 10분 실내 자전거 타기, 10분 독서하기, 영어 단어 2개 외우기 등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간단한 목표를 세웁니다. 

 

큰 목표를 세우면 그 자체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쉽고 실천하기 쉬운 목표를 세우는 게 좋습니다. 

 

 

✔️  몸 움직이기

기운이 없다는 이유로 주말 내내 침대에서 쉬었지만, 

저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정말 지치고 힘들 때는 주말동안 편하게 쉬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매주 주말 무기력하게 집에서 보내기 보다는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집 근처 카페에 가서 사람 구경도 하며

환경을 바꿔 시간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사람 만나기 

사실 이런 경우에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우울증과 대인기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위로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면서 

포스팅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결국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가겠지만, 

그래도 한 번씩 지치고 힘들 때에는 

마음을 다잡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