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도전 ; 작심삼일을 넘어 21일간의 도전(feat. alookso)

오늘로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정확히 3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아직 막막하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천천히 꾸준히 블로그를 키워가면서

제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가고 싶습니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계획은 첫 3일이 고비다.
이른바 작심삼일이다.
이 고비를 넘기면 다시 3주를 이겨야 한다.

 

 

구글에서 시간 관련 명언을 찾아보니, 

먼저 작심삼일을 이겨낸 후, 

그 이후 다시 3주간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한다는 내용이 

저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분들, 

저와 같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서 꼭 이루고자 하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외 최근 시작한게 있습니다. 

바로 alookso(얼룩소)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제 생각을 담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출처 : alookso 홈페이지

 

링크 : https://alook.so/

 

alookso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처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의제에 대해 

다양한 사람이 함께 모여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그 생각에 대해 답글을 달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좋은 공론의 장입니다. 

 

 

사실 정치적이거나 민감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제 생각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건 저에게 조금 어려운 일입니다. 

 

이전 직장에서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제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가 

조금 난감했던 적이 있어, 

그 이후부터는 특히 민감한 이슈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입을 열지 않거나, 과도한 자기 검열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alookso(얼룩소)라는 공론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평화로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제 글을 읽고 다른 분이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제 글을 구독해주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조금씩 제 생각을 표현하는데 

재미를 느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시간 나실 때 방문하셔서, 한 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티스토리와 함께 alookso(얼룩소)에도 

하루에 하나씩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단 21일간 매일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즐거운 금요일 저녁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