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앤커에서 출시한 Q30 헤드폰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 자비로 직접 구입하고,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저는 에어팟 1세대를 사용하다,
오른쪽이 충전되지 않아 작년에 에어팟 프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노이즈캔슬링(ANC) 기능에 경험해봤을 때,
그 충격은 생생합니다.
먼저 노이즈캔슬링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이란?
주변 소음을 차단 또는 상쇄시켜 음악 감상이나 청취를 할 때 도움을 주는 기술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P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는
이어폰 및 헤드폰 내의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외부 소리를 감지하면,
해당 소음과 반대되는 파형을 인위적으로 발생시켜,
소음이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음악"만 전달해주는 기술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보았는데, 잘 이해가 되시나요?
저는 일을 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걸 좋아합니다.
일종의 "노동요"라고 할까요? 🤣
그래서 일할 때 주로 이어폰을 꽂고 있는데,
에어팟 프로는 커널형이다 보니,
장시간 착용 시 귀가 불편하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고민을 하다,
헤드폰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소니나 보스의 헤드폰도 고민하였지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워 중저가 라인에서 선택하였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제품은 앤커(ANKER)의 Q30 헤드폰입니다.
포장은 비닐 포장이 한 겹 그리고 종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구성
✔️ 본품(헤드폰)
✔️ AUX 케이블
✔️ C타입 충전케이블
✔️ 보관 파우치
✔️ 설명서
✔️ 품질보증서
⭐ AUX 케이블과 C타입 충전케이블은 작은 주머니에 함께 들어있습니다.
파우치가 함께 있어,
헤드폰을 보관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제품 상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Q30의 헤드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빨간색 볼드로 표시하였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점
✔️ ANC 기능 작동 시 최대 40시간까지 가는 오래 가는 배터리
** 실제 30분 충전 후 2일 10시간 이상 사용 시 잔여 배터리 90%
✔️ 기능 대비 저렴한 가격
** 공홈 판매가 99,000원
✔️ 헤드폰 오른쪽 누를 경우,
노이즈캔슬링 👉 트렌스페어런시 👉 노멀(기본) 기능 조정 가능
** 트렌스페어런시란?
헤드폰 착용 시 외부 소음을 듣거나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눌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 블루투스 페어링 최대 2대까지 지원
✔️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
✔️ 내부에 왼쪽과 오른쪽 표시되어 있어 구분 가능
✔️ 직관적인 앱을 통한 편의성 증대
✔️ 22가지 EQ 모드 및 커스터마이징 EQ
✔️ 비교적 우수한 통화 품질
✔️ 자체 앱을 통해 릴렉스 사운드(화이트 노이즈) 기능 지원
** 화이트 노이즈 커스텀 가능
😞 단점
✔️ 고개를 숙이면 헤드폰이 아래로 쏟아짐
** 이 헤드폰 외에 다른 헤드폰은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어려움
✔️ 머리 및 귀 부분이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지만,
장시간 착용 시 귀 부분에 압박감이 느껴짐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Q30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평은 아래와 같습니다.
✔️ 노이즈 캔슬링
✔️ 릴렉스 사운드(화이트 노이즈)
✔️ 편의성
✔️ EQ 조정 가능
✔️ 오래가는 배터리
저렴한 가격대 헤드폰을 다양한 기능을 누려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만족도는 에어팟 프로를 구매해서 사용했을 때만큼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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